소장님~ 
 
상담 잘 다녀왔어요.
상담하고 아이들 나와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이제서야 톡을 드리네요. 
 
선생님께서 시호는 너무도 잘하고 있으며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든 과목 선생님들께서 시호를 칭찬을 하신다셔요. 
 
체육선생님께서도ㅎ
한국에있을때 
한두개밖에 못했던 줄넘기.
그리도 연습하더니 
중국에선 1등했다더라구요.
줄넘기를 너무 잘해서 다들 깜짝 놀라셨다고 ㅎ 
 
학교 생활에 적응도 잘하고,
중국친구들과는 너무 잘 지낸다고 해요. 
 
이제는 병음없는 중국어도 잘 읽고,
의사소통도 그리고 선생님 말씀도 거즘 알아듣고 이해한다 시네요. 
 
따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발표도 잘하지만,
가끔 자기가 못하게 되거나 
그게 속상해서 몇번 운적이 있다드라고요. 
 
아직까진 그 조절이 안되나바요ㅠ. 
 

소장님!
상담때 문제점보다는 좋다는 말밖에 안해주셔서
긴시간 상담을 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상담하는 시간이 너무 뿌듯했답니다. 
 
저희 한국아이들이 분명한 것은
빠르게 적응을 하고  처음보다 너무나도 성장을 하고 있더라는 점이에요~ 
 
소장님께서 
시호도 역시  합숙때 미션
다른거 필요없어. 
 
잘 먹고 운동하고 플카만 미친듯이 해!! 
 
진짜 이게 답이었던!!! 
 
제가 혼자서는 가능치도 못한일!
소장님과 함께였기에 시호와 함께 이자리까지 왔네요. 
 
지금도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있지만,
지난번 왔을때와는 또 다른게 보여요. 
 
현지인들과 의사소통 다른엄마들이 와서 보았을때도 잘한다곤 했지만,
실제로 하는걸 옆에서 보니 놀랍기도
기특도 하고 뿌듯하고 너무나도 대견스러웠답니다. 
 
소장님 ~
아직은 갈길도 멀고,많이 부족하고
해야할 일도 끝이 없지만, 
 
열심히 소장님옆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는 모습 보여 드리며 시호 잘 키우겠습니다. 
 
처음약속 !!
멋지게 키워서 소장님께 받은 많은것들 
갚을수 있게 건강하시고,
육아맘들에겐  육아멘토로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오래오래 계셔 주세요. 
 
지금까지 함께 하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가능케 도와주신 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언변도 뛰어나지 못해서
그 무슨말로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음...소장님을 만난건 진짜 제 인생에 있어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처럼
대박멋진 최고의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받아주셔서! 
 
소장님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한국가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