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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영재특강 후기
18-11-01 14:34
2018.10.30.
영재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책을 읽을 시간..
충분히 관찰할 시간..
충분히 그림을 그릴 시간..
스케줄 빡빡한 기관을 다니면
아이는 적응을 하는게 아니라
참고 견디게 되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죠.
영재인 아이를
엄마인 내가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반드시 엄마의 공부가 필요해요
엄마는 영재로 살아본 적이 없기에
영재인 그 아이의 생각과 행동들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아이를 이해하려면
아이의 성장과정을 봐야합니다.
그 아이가 원하는대로 가고
부모가 뒤에서 따라가는 식의 교육은 안되요.
영재들은 일반아이들과 다르게
정신연령이 3살정도 빠르답니다.
평소 아이와 대화를 많이하고
한번씩 고차원적인 이야기도 나눠보세요
✔엄마가 너의 마음을 얼만큼 아는거 같아?
숫자로 말해봐.
✔엄마가 언제 제일 고마웠어?
✔엄마가 얼만큼 착해?
✔엄마가 너의 마음 항상 그자리에 있니?
감성지수와 이성(정신연령)이 달라요
마음의 나이와 이성의 나이가 다를 수 있어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책 안에서 많이 채울 수 있게 해주세요.
나의 성공을 함께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엄마임을.
힘들고 어려울때 언제나
내 등을 두들겨 줄
나의 든든한 조력자.동반자.
아이에게 엄마는 그런 존재여야 합니다.
보통의 영재들은
아주 독립적이고
리더쉽 강하고
감정에 잘 휩쓸리지 않아요.
판단력이 냉철해요.
영재들은 지식이 많아서
어떤 문제에 닥쳤을때 빨리 상황파악을 하고
정리해 문제를 해결한답니다.
판단 능력이 빠르고 스마트 하죠.
감정도 풍부하고.
승부욕도 불탔다가
어떨때보면 쉽게 포기도 했다가.
하지만 분명한건
영재는 정말 시간과 에너지를
잘 활용하여 쓴답니다.
한쪽으로만 편중된 뇌발달을 하면 안되요!
친구가 나를 싫어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의 뇌를 쓰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행복한 뇌를 쓴다면!
내 아이가 그럴 수 있다면!
모든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아이죠?
바로 영재오의 아이들이 그렇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뇌를 쓰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지향합니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진정한 영재가 아니에요.
엄마가 착하다.
엄마가 약하다.
그런 엄마는 영재아이에게
동기부여가 잘 안되어요.
내 아이가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이 공부를 하는게 아니에요.
아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늘 자신감 있고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내아이는 실패해도 늘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선다는 믿음으로.
영재들은 믿음을 주면
어떻게든 문제해결을 해요.
부모가 내 아이를 믿을 수 있다는거
그 과정을 함께 했기때문에 가능하죠.
엄마인 우리는
우리아이가 현명한 길을 가도록
길을 제시하고 안내하는 사람이 되어야해요.
아이가 예민할땐
사람이 많이 없는 자연으로 가세요
무언가 한개를 끝까지 하는 지구력이 꼭 필요하니
아이들에게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 탁 트인 시야를 두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게 하세요~
임서영소장님께서 영재들에게
꼭 추천해주시는 등산.
산에 오르며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정상까지 오르며 지구력도 키울 수 있고
많은 지식과 정보에 지친 뇌도
쉬게 해줄 수 있는 등산.
이 가을이 다 가기전 꼭 도전해 보세요!
내 아이를 다시한번 느끼고 이해해본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
-글 민효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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