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영소장님^^
저희 안동에 잘 도착했습니다~~ 
 
주말인데도 쉬지도 못하시고
타이레놀 드시면서 상담해주시는 소장님 보니
감사하면서 또 마음이...
지금은 몸 좀 괜찮으셔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소장님 뵈러 가려니
얼마나 긴장이 됐나 몰라요
 
그런데 그런 긴장을 왜했나 싶을정도로
상담 시작하자마자 
소장님께서 아이들 마음 바로 헤아려주시고
늘 그래주셨듯 제가 묻기도 전에
궁금했던 것들 먼저 다 알려주셔서
마음이 정말 순식간에 편안해졌어요^^ 
 
영재오가 있어서 
육아에 대한 우울함도 극복할 수 있었고
아이들 이렇게 키울 수 있었고
엄마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정말 많은걸 배우고 성장한 것 같아요.
가슴 깊이 늘 그 감사함을 가지고 산답니다^^ 
 
30일에 영재특강 들으러 올라가는데
곧 또 다시 얼굴 뵙고 인사드릴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내일 부산 조심히 다녀오시고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소장님~~